코로나 확진 3일차다.

 

 

[현재 코로나 증상]

 목 따끔거림(심함), 기침, 가래, 갈증

통증은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나 가래가 많이 생김.

 

이 정도면 무증상에 가까운 것 같다.

목감기 수준의 통증만 있고 발열이나 오한 등 다른증상은 없었다.

이대로 무사히 자가격리를 마칠 수 있을까?

 

현재 나의 고민은 매 끼니마다 밥을 챙겨 먹는 것이다.

점심에 제육볶음과 돈가스를 먹고나니 속이 니글거렸다.

벌써 제육볶음에 실증이 나버렸으며 중요한 것은 냉장고에 김치가 모두 떨어졌다는 것이다.

 

저녁으로는 느끼한 속을 달래기 위한 메뉴가 뭐가있을까 하고 배달어플을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배달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먹어도 먹은 든든한 느낌이 들지 않는게 첫번 째 이유고 두번 째는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낭비된다는 것이다.

버려지는 1회용 용기들이 너무 아까워 배달음식을 시키는 것이 꺼려진다.

 

메뉴를 보던 중 냉면으로 자연스레 손이 미끄러졌다.

냉면을 시킬 때 이 고민 안하는 사람은 없지.

물냉이냐 비냉이냐.

 

뭘 고민하냐 둘다 시키면되지.

반반셋트 + 갈비만두 7개

 

배고파서 곱배기로 시켰는데 생각보다 금방 물려서 다 먹지는 못했다.

가격은 총 배달팁 2,000원까지 해서 21,000원이다. 냉면주제에 더럽게 비..ㅆ..

 

이렇게.. 매 끼 배달을 시켜먹으면 내 지갑이 얇아지는 건 시간 문제다.

내일은 번뇌를 벗어나 회개하는 마음으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먹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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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2일차다.

 

 

[현재 코로나 증상]

 목 따끔거림(심함), 갈증

 

1일차 보다 목이 훨씬 더 아프다.

침을 삼킬 때 마다 목이 아프고, 약간의 가래가 생긴다.

발열 등 그 외 증상은 없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오한이나 근육통, 몸살,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참고바란다.

오전 내내 물을 마셔도 목의 건조함은 가시지 않았다.

 

점심을 먹으려고 냉장고에 있던 앞다리살로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오나전 밥도둑이다.

 

자가격리동안 먹을 제육볶음

 

생각보다 몸상태가 좋아 점심시간에 어깨운동도 하였다.

 

덤벨 사이드 레터럴 레이즈(중간), 덤벨 프레스(정면), 벤트오버 레터럴 레이즈(후면)

어깨는 소근육이라 근비대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시간날 때 자주 해줘야한다.

 

정신없이 일하고나니 저녁 7시였다.

생각했던것 보다 하루는 빠르게 지나갔고, 자가격리에 대한 답답함은 느끼지 못했다.

 

내일은 퇴근 후 오랜만에 베이킹을 해보려고 한다.

르뱅쿠키나 스콘을 만들어 볼 것이다.

 

좌 스콘, 우 르뱅쿠키

 

개인적으로 내가만든 쿠키는 맛이없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주변 반응이 좋다.

그래서 이번에도 만들어서 주변사람들에게 자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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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14년이 넘은 애완용 거북이가 한 마리 있다.

 

아직도 이름이 없는 우리집 거북이

 

동생이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선물로 사준 거북이 2마리 중 1마리는 죽었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녀석이다.

처음에는 애기 손바닥에 들어갈만큼 작았는데 지금은 내 손위에 올려놓으면 꽉 찰 정도다.

무게도 묵직한 것이 그립감이 좋다.

 

이 녀석이 우리집에 온 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것이 놀랍다.

사실 이 거북이에게 물갈아 주는 것과 먹이 주는 것 외에는 해준게 없다.

그냥 혼자서 잘 큰 것 같다.

 

지금은 혼자 나와서 생활하기 때문에 가끔 집에가면 거북이를 집에서 꺼내준다.

14년 동안 저 좁은 곳에서 살았다는 게 안타깝기 때문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지만 저 좁은 집에서 벗어나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싶다.

그런데 방법을 잘 모르겠다.

강에 방생해주면 그대로 죽을 것 같고 저대로 두자니 불쌍하고..

 

그래서 저 녀석을 원룸으로 데려와 이름도 지어주고 더 넓은 수조로 옮겨서 같이 지내볼까 고민 중이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거북이도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주인을 알아보고 서로 교감을 할 수있을까?'

때 마침 시의적절하게 대서양에 서식하는 암컷문어와 교감하는 한 남자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암컷문어와 교감하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대서양 밑에서 문어와 장난을 치는 남자를 보고 느꼈다.

 

'어쩌면 가능할지도..?'

물론 문어는 무척추동물 중에 유일하게 도구를 사용할 줄 알 정도로 지능이 높기 때문에 가능했던 걸 수도 있겠지만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졌다.

 

저 거북이의 종(Species)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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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어제 아침부터 목이 따끔거리기 시작했다.

일년 내내 감기 한 번 안걸리고, 현재까지 무병장수하고 있기에 목이 따끔거린다는 건 좋지 못한 신호였다.

한 마디로 말하면 느낌이 쎄 했다.

 

둘 째날인 오늘 아침엔 어제보다 훨씬 더 목이 아팠고 코로나임을 확신하였다.

출근해서 오전 내내 물을 연거푸로 마셨지만 목의 까끌거림은 사라지지 않았고 30분마다 화장실만 들락날락거렸다.

덕분에 물 2L 마시기 성공!

 

오후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신속키트로 빠르게 검사를 받았다.

앞에는 6~7명 정도 대기자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줄이 빨리 줄었다.

 

먼저 코를 찔린 한 여자아이는

 

"저번에 했을 때는.. 안아프게 하던데 여기는 아파요...ㅠㅠ흐아앙ㅠㅠㅠ"

하며 울었다. 귀여웠다.

 

곧 내 차례가 되었고 살짝 긴장한 마음으로 의자에 앉았다.

그리곤 하얀색 방진복을 입은 의사분이 무심하게 한 마디하고는 바로 코를 찔렀다.

 

"조금 아파요."

찌르는 순간 깨달았다.

개인이 자가검진키트에서 음성이 나와도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이유를.

 

'아니.. 이렇게 깊게 찌른다고!?'

라고 생각하는 순간 5cm를 더 밀어넣어 전두엽을 살짝 찍고왔다.

 

검사를 마치고 의자에 앉아 다른 대기자들과 함께 결과를 기다렸다.

키트는 10~15분 정도 뒤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보다 먼저 검사를받은 사람들이 먼저 호명되어 카운터로 갔고, 그들은 하나같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 이름이 호명되어 카운터로 가니 간호사는 물었다.

 

"양성인데 확인증 필요하세요?"

양성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막상 양성이라는 결과를 보니 잠시 멍해졌다.

 

"ㄴ..네.. 주세요.."

인정하기 싫었던 것 같다.

나는 간호사에게 말했다.

 

"죄송한데.. 진단키트 좀 확인 할 수 있을까요?"

간호사는 두 줄이 나온 진단키트를 보여주며 가져가라고했다.

2줄은 처음 보는거라 신기했고 확인하고 나서야 양성임을 납득을 할 수 있었다. 체념이라고 해야할까.

 

코로나 양성판정 키트 및 확인증

 

보건소에서 문자가 올거라는 것과 오늘부터 7일간 자가격리를 안내받았다.

집으로 가는 길 마트에 들러 7일간의 독수공방을 위한 소량의 식량을 구비하였다.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식량이 모두 바닥나면 배달을 시켜먹을 예정이다.

 

원래 내일부터 재택근무라 자가격리와 업무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아쉬운건 운동을 못 간다는 것이다.

월요일에 하체를 제대로 먹지 못해 오늘은 어깨 제대로 먹으려고 했는데 할 수 없게 되었다.

 

일주일동안 집에서 뭘 할지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밖으로 나뒹구는걸 좋아해서 살짝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책이나 드라마 보면서

시간을 때우면 금방 지나 갈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로 7일 간의 독수공방을 하면서 발생하는 코로나 증상이나 나의 행동들을 기록해보려 한다.

(자가격리 기간 : 2022.03.22 ~ 2022.03.29)

 

이번에 코로나 확진 되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코로나 증상]

목 따끔거림, 갈증

근육통(살짝)

 

[나의 백신접종 현황]

1차 백신 접종 - 모더나 (2021.09.23)

2차 백신 접종 - 모더나 (2021.11.01)

3차 백신 접종 - 미 접종

+ 코로나 양성판정 - 2022.03.22

 

COOV 백신접종 확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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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 사람과 친하다는 정도를 어떻게 가늠할 수 있을까?

 

 

나는 이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싶다. 그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당신이 장난치는 횟수를 생각해보라고.

장난이라는 것은 불편한 자리나 분위기에서 절대 나올 수 없는 행동이다.

 

즉 장난이란 편안한 분위기와 만남 속에서 나오는 유대형성 스킬이다.

 

나이가 들고 사람들과 친해진다는게 점점 어려워지고있다. 피부로 느껴진다. 그게 싫어 자꾸 방법을 고민한다. 그러다 머릿속을 스치고 간 생각이 '장난기 많은 내가 장난을 안치고 있었네?' 였다.

 

'무의식 속으로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탓에 사람들과 친해지기 어려웠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에 도달하게되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유머러스함이 줄어든다고 느껴진다. 근데 이 느낌이 Real일까?

한편으론 나의 유머가 재미없어진 게 아니라 나의 유머코드가 마이너하거나 혹은 같은 유머코드를 가진사람이 주변에 적어져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내가 느끼기에는 20대와 30대의 유머코드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그게 정확히 무엇이냐라고 물으면 답을 할 순없다. 결국 결론은 20대 후반, 30대 초반에는 어떤 농담과 유머가 잘 먹히는지 감이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20대 때보다 서로의 간극이 점점커져 유머코드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 같다.

 

 

아직 나는 이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지 못했다.

 

 

사실 유머도 유머지만 장난이 줄어든 이유 중에 나이가 들면서 20대 때 했던 장난과 언어들이 이제는 조금 유치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도 있다.

 

나도 모르게 말과 행동을 할 때 나이에 걸맞게 하려고 노력한다.

 

좀 더 젊잖게, 좀 더 예의있게, 좀 더 여유있게.

 

그래서 유치한 장난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고 마음속으로 절제하고있다.

 

예전에 과학선생님으로 학원알바를 할 때 학생들과 코드가 잘 맞았다던 이유가 그런 이유였을 것이다. 한 번은 벽에 '유치한 과학쌤'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본 적도 있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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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본 것을 평생 기억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고 들은 것을 조금씩 까먹게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현상이기에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된다.

 

이 사실을 깨닫기 전에는 '나이도 어린데 왜 이렇게 자주 까먹지?' 라는 생각을 하며 괴로워했던 적이있다.

 

살다보면 기억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다. 누군가의 이름, 나이, 생일, 친구의 결혼날짜, 여자친구와 함께 했던 기억들.. 한 번에 모두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면 좋겠지만 여러번 반복하고 나서야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된다.

 

1885년 에빙하우스는 자연적인 망각에 대한 지수를 추정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가설)

 

현재는 뇌과학이 발전하면서 그래프의 곡선이 초기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긴하지만 일주일 안에 50% 이상의 정보가 소실되는 건 동일하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그래프 해석]

1. 시간이 지날수록 정보는 점차 손실된다.

2. 처음 학습했을 때 보다 복습을 했을 때 망각의 곡선의 기울기가 낮아진다.

   → 장기기억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진다.

 

 

 

그래서 우리는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는 '주기적  반복학습'을 해주어야한다.

 

결국 핵심은 기억을 반복해 준다는 것이다.

 

 

 

영화나 책을 보고 한 번만에 대부분의 내용을 기억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무언가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다면 주기적으로 반복하여 뇌의 장기기억으로 넘어 갈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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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잘 가고 있는지 알 수 없음을 느꼈다.

그래서 나의 하루를 되돌아 보며 스스로 체크할 수 있게 '데일리 플래너'를 작성해 보기로했다.

 

아래 플래너 양식은 여러사람들의 플래너를 참고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만든 것이다.

 

 

작성법은 간단하다.

 

1) 내가 오늘 해야할 일들을 대략적으로 적어본다.

2) 목표 칸에 시간대별로 할 일을 할당한다.

3) 한 일 칸에 실제로 그 시간에 본인이 한 일을 기록하고, 세부활동에 어떤 활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적는다.

4) 몰입도 칸에 상,중,하 로 구분하여 본인의 몰입도 정도를 기록한다.

5) 하루가 끝나는 시점에 전체적인 피드백 시간을 가진다.

   *잘한 점, 반성할 점, 느낀 점을 적으면서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장 중요한 부분)

6) 일주일 Review, 한달 Review, 일년 Review 를 통해 본인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데일리 플래너를 작성하는 목적은 하나다.

현재 내가 목표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하루를 얼마나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고 있는가 스스로 체크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겠다면 데일리 플래너를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플래너가 생각지도 못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지도 모르지 않는가.

 

 

Daily Report _ 220312(2).xlsx
0.0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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