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들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8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 째, 상대방에 대해 관심갖기.
8가지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대화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며, 관심없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만큼 힘든일도 없습니다.
잘 듣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자세가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둘 째, 상대방의 눈 쳐다보기.
말하는 사람의 눈을 쳐다보면 상대방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준다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반대로 눈을 바라보지 않으면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혹은 관심이 없다고 느낍니다.
눈이 부담스러우면 미간을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셋 째, 감정에 대해 공감해주기.
행동 자체가 아닌 행동을 통해 느꼈을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예를들어,
A : 제가 커피마시는 걸 좋아해서 에티오피아로 무작정 떠났버렸었거든요. 그때 경비가 800만원 넘게 들었을거에요.
B : 커피를 정말 사랑하시나봐요. 커피에 대한 열정과 진심이 느껴지네요.
넷 째, 상대방의 언어를 나의 언어로 바꿔서 다시 이야기하기. (=Back Tracking)
상대방에게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받는 작업으로 상대방의 말을 이해했다는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A : ~잖아요 그쵸?
B : 그렇죠. ~ 거든요.
다섯 째, 구체적으로 물어보기.
질문을 할 때는 Yes / No로 대답하는 단답형이 아닌 상대방의 생각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Open형 질문을 하게되면 대화의 흐름이 자연스러워지고 한층 더 풍부해집니다.
Q. 그래서 너의 생각은 어때?
여섯 째,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대화하고 있는 사건이나 주제에 대해 본인만의 견해로 바라본 새로운 해석을 제시해보세요.
그렇다면 상대는 당신의 새로운 말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게 될 겁니다.
이런 경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새로운 식견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대화는 좀 더 흥미로워 집니다.
일곱 째, 자연스럽게 다음 주제로 넘어가기.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깊이 대화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가볍게 다음주제로 넘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한 가지 주제로 너무 오래 이야기하면 대화가 지루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덟 째, 유머
대화를 자연스럽고 지루하지 않게 흘러가게 하기 위해서는 '유머' 만한게 없습니다.
굳이 필수적인 부분은 아니지만 유머러스한 사람이 인기많은 이유가 그 때문입니다.
자칫 곤란한 질문을 받거나 대화가 구석으로 몰리는 경우 재치있는 말로 자연스럽게 넘길 줄 안다면
앞으로 대화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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