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쉽게 선택을 내리지 못한다.
그 이유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한다.
첫번 째, 선택 뒤에는 항상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나의 선택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다.
우리는 본인의 선택이 틀렸을 때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 선택을 미루곤한다.
흔한 예로,
식당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 내가 선택한 음식이 맛이 없으면 어쩌지하는 걱정에 쉽게 메뉴를 선택하지 못한다.
두번 째, 완벽주의자 성향때문이다.
현재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채널에 재미있는게 없을까하고 돌려보는 행위.
이것이 완벽주의자 성향이다.
지금 내가 선택한 것 말고도 또 다른 좋은 선택지가 없을지 계속 찾아본다.
이런 사람들은 넷플릭스에 접속해서 2시간동안 무엇을 볼지 고민하다 끝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 현대사회는 너무 많은 정보가 흩어져있는 속히 '정보의 바다' 다.
이런 환경에서 완벽주의자들이 살아가기엔 더욱 힘들어졌다.
선택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선택에 책임지는 것을 계속해서 반복하여 훈련하여야 한다.
항상 좋은 선택만 할 수는 없으며, 어떤 선택이든 득실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또한 완벽주의자 성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본인만의 기준으로 많은 선택지들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을 걸러낼 수 있다면 보다 수월하게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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