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목원 나들이
소소리(카페) → 대구 수목원 → 투썸(카페) → 동대구역
소소리에서 브런치로 오픈 샌드위치 1개, 잠봉뵈르 샌드위치 1개, 수박음료 1개 먹었다.
총 3만원이 나왔다.
요즘 참외 철인지 참외를 카페 한 켠에서 팔고 있었다.
참외는 장바구니 모양의 플라스틱에 포장되어있었다.
*참외 제철 : 5~7월(6월이 가장 맛있음)
브런치를 먹고
달성군에 있는 대구 수목원을 방문했다.
얼마 전에 갔었던 대전 수목원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알찬 느낌이다.
열대 식물원에 있는 파인애플을 보고 놀랬다.
파인애플은 나무에서 수확하는 줄 알았는데 풀에서 자라는 열매였다.
중심줄기에서 꽃이피고 꽃이지면 그 자리에 파인애플 열매가 맺히는 것이다.
파인애플은 바나나 처럼 씨가 거의 퇴화된 과일이다.
그래서 삽목으로 재배한다. (잎이나 줄기에서 번식)



수목원을 나와 근처 카페에 가서
부동산 공부를 했다.
정확히는 경매책을 읽었다.
최근에 경매에 관심이 생겨 이미 경매를 하고 있는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 책 1권을 샀다.
주중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읽지 못해서 오늘 같은 날에 시간내서 읽었다.
요즘 여자친구와 어디에 살지, 어떤집에 살지 등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생각해보지 않은 것이라 신기하면서
왜 어른들이 그런 선택을 했는지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아이를 기준으로 모든것이 맞춰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일기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5년 5월 18일 (2) | 2025.05.18 |
---|---|
24년 여름 부산여행 (1) | 2024.08.05 |
2023년 1월 19일 (0) | 2023.01.19 |
2022년 9월 7일 수요일 (0) | 2022.09.07 |
2022년 7월 24일 일요일 (0) | 2022.07.24 |